제3회 개인전 <Memories of the Blue Tree>, Gallery T, Hwaseong

제2회 개인전 <Sumshine>, The Soga, Busan

제1회 개인전 <YEJUCAT solo show>, PLANTA, Jeju

개인전

<5월을 드려요〉 그룹전 (Gallery M, 서울)

<BUDDING〉 그룹전 (Gallery M, 서울)

<Jeju Story> 그룹전 (Art space H, 서울)

<Group Exhibition of Three Emerging Artists from Jeju> (Jeju Shinhwa World, 제주)

<The Artist on the Hills of Provence〉그룹전 (Gallery Sai, 서울)

<Continue> 그룹전 (Gallery Save, 서울)

<아홉마을 그리기〉 그룹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

<곱을락> 그룹전 (돌하르방미술관, 제주)

<수채화마을 & 곱을락〉그룹전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

<어반스케쳐스 제주〉그룹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

<2번출구 아크릴화〉그룹전 (거인의 정원, 제주)

<C_some Group Exhibition> (Gallery Crande, 서울)

단체전

핑크아트페어 (JW 메리어트 호텔, Bruno Massa)

제주국제아트페어 (제주 컨벤션센터, Bruno Massa)

홈테이블데코페어 부산 (BEXCO, Bruno Massa)

울산국제아트페어 (UECO, 가온갤러리)

조형아트서울 (COEX, 아트스푼 특별부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BEXCO, Gallery Bruno Massa)

뱅크아트페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Gabinak Gallery)

Blue Art Fair (파라다이스호텔, Gallery Bruno Massa)

World Art Expo (COEX, Gallery Bruno Massa)

Art Festa Jeju (제주 컨벤션센터, BB4Art)

아트페어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졸업

학력

아트스푼 칼럼 (국문버전) / Artspoon artist new (English ver.)

선정 / 추천

제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동상

수상 / 기금 수혜

일러스트레이션 북〈Lockdown With Cats> (UK)

Publication

권예주

〈푸른 나무의 기억〉

오래된 나무는 모든 생명과 계절을 기억합니다.
푸른 빛으로 흐르는 그 기억은 현실과 꿈을 오가며, 잊고 있던 연결의 감각을 깨웁니다.
당신은 작품 속에서 나무의 기억 속에 남은 따뜻한 이야기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 작품 주제 ]

‘오래된 나무의 푸른 기억’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아온 한 그루의 나무는 이곳을 스쳐간 인연, 고대의 생명체, 그리고 지구의 모든 계절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을 통해 우리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생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 숲과 나무는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기억의 주체로서의 자연입니다.
자연, 즉 지구의 기억은 실제의 오래된 기억이자 꿈속의 장면처럼 몽환적이기도 하여
현실과 꿈을 오가는 듯한 감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기억 속에는 작고 귀엽거나 선명하고 쓸쓸한 서사가 펼쳐집니다.
그것은 동물이기도, 사람이기도, 별이기도, 바람이기도 합니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희미한 ‘연결감(Sense of connection)’,
사실은 그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이곳에 쓸쓸한 이는 아무도 없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작품 스타일 ]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아크릴과 유화를 함께 사용하며, 푸른색을 중심으로 따뜻한 전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거칠고 즉흥적인 붓 터치와 세밀한 표현이 공존하며,
기억의 깊은 내면을 탐구하는 감성을 자아냅니다.
이는 강한 울림과 섬세한 정서를 동시에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 Why Blue? ]
푸른색은 때로 쓸쓸하지만 동시에 희망적입니다.
보는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색,
즉 인간의 감정과 가장 닮아 있는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억’과 ‘기억에서 파생된 감정’을 그리는 사람이기에 자연스레 파란색에 이끌렸습니다.
그리고 작업을 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처음엔 차갑게 느껴지던 푸른색이 점점 따뜻하게 변해갑니다.
저에게 파란색은 누구보다 따뜻한 색입니다.

#464646

#333333

나무의 기억_브라키오사우루스

나무의 기억_제주의 봄

나무의 기억_캠핑

나무의 기억_HUG

나무의 기억_토성

나무의 기억_달토끼

나무의 기억_유니콘

나무의 기억_푸른 초식공룡

나무의 기억_오로라

나무의 기억_White deer

외딴 곳 한 그루의 나무가 가진 기억 중 가장 고요하고 따뜻했던 기억. 그것은 반딧불이의 빛에 의해 포근하게 위로받던 밤의 기억입니다
반딧불이를 보면 말 없는 위로의 시각적 형상을 목격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 포근한 위로의 빛이 우리에게 와 닿길 바라는 마음입다.

나무의 기억 ; 반딧불이

나무의 기억 속 등장한 하얀 호랑이는 어딘지 지친 모습입니다. 그런 호랑이가 마음 놓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 나무. 그 나무의 거친 질감은 호랑이가 갖고있는 용맹과 기개를 상징합니다. 그 곳에서 다시 용맹을 되찾을 호랑이의 미래를 상상합니다. 호랑이의 나무가 내뿜는 기개가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하얀 호랑이의 나무

이 숲은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관 속의 숲 입니다. 이름은 ‘만남의 숲’.
그리운 이는 누구든 만날 수 있는 숲입니다.
작가는 이 숲에서 본인이 누굴 그리워하고 있는지 고민하다 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바로 어린시절의 작가 자신입니다. 어린시절의 작가는 한 손엔 솜사탕, 한 손엔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던 어린아이였고 그 시절을 닮은 숲(솜사탕과 아이스크림같은 나무들)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당신이 이 숲에 간다면 누굴 만나고 싶으신가요?
펭귄을 만나고 싶었던 강아지의 신난 뜀박질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숲의 기억 ; 강아지와 펭귄 그리고 거북이

김령아

김봉환

김아롬새미

도현지

정재원

타이미

김현성

PLAS 2025

김산

김성호

박윤진

오혁진

타케루 아마노

파주 출판도시에서 하는 ARTPARTMENT WEEK 2025에 아트스푼이 A122 부스로 참여합니다.

기간 10.24(금)–10.26(일)
장소 아트팩토리 NJF, 파주
부스 A122 (Art Spoon)

with 조우리 디렉터 

이번 행사에는 총 44개 갤러리와 작가님들이 함께하며, 소규모 푸드트럭과 아트마켓도 함께 운영됩니다. ‘아트파먼트 위크’는 버려졌던 공간에 예술의 숨결을 되살리는 첫 시도로, 갤러리와 작가,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동체형 축제입니다.

YEJU KWON 권예주

BIOGRAPHY

WORKS

EXHIBITIONS

CV